본문 바로가기
정보

춘곤증 vs 식후 졸림 증상?

by 데일리파이 2023. 4. 4.
반응형

식후 졸림
식후 졸림

 

춘곤증 vs 식후 졸림 증상?

 

직장인이라면 점심을 먹고 난 후 몰아쳐오는 졸음에 힘겨우셨던 적이 한 번은 있으셨을 겁니다.

식사를 한 후에 쏟아지는 졸음은 누구에게나 잘 일어나는 일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춘곤증이라고 생각했고, 저도 그러했는데요.

관련된 정보를 찾아본 결과 많은 경우에는 춘곤증 때문일 수 있지만, 때로는 다른 요인들도 작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춘곤증이 아닌 이 졸음은 우리가 먹은 음식의 양, 질, 그리고 타입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나치게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거나, 식사 후에 바로 누워서 쉬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졸음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식사 후 졸음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식사 후 졸음 원인들 |

 

음식 민감성: 특정 음식 성분이 소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시켜 졸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밀가루와 같은 글루텐에 민간함 체질인 경우 글루텐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 후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튀김류 및 고지방 섭취 : 탄수화물이 높고 지방이 높은 음식은 졸음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단백질과 지방 분해를 돕는 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호르몬의 수치가 고지방과 고탄수화물의 식사를 하게되면 증가하여 졸음을 유발하게 됩니다. 과당을 포함한 단 음식들은 혈당의 수치에 변동을 일으킬 수 있어서 졸음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과식: 과식은 소화 과정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소화에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며, 이로 인해 피로감이나 졸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식으로 인해 혈당 수준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혈당 수준의 변화도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식은 식도를 자극하여 속쓰림이나 위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쾌감은 편안한 수면을 방해하고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 지속적인 카페인 섭취로 인해 체내의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여 졸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은 일반적인 졸음과는 다른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중독의 증상으로는 불안, 집중력 저하, 피로감, 두통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잠재적으로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졸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불면증 : 불면증은 수면에 문제가 있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오히려 졸음을 유발하기 보다는 소화에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더욱 피로감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도 체온을 높여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식후 졸음의 증상들 |

 

증상: 머리가 무거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기억력이 감퇴됩니다. 몸이 피로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워지며, 전신에 힘이 빠집니다. 소리나 빛, 향기에도 예민해져 신경이 예민해집니다. 눈이 따갑고, 시력이 흐려집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개선하려면, 식후 졸음을 유발하는 원인들을 일상에서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피합니다.

카페인 섭취 제한: 카페인 섭취량을 제한하고, 카페인 중독을 방지합니다.

충분한 수면: 하루에 최소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력을 향상시키면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줍니다. 평소 과로로 피곤한 상태라면 명상이나 요가와 같은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도 좋습니다.

스트레칭: 업무 중간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 교정을 해야 합니다.

휴식: 피로가 누적한 상태라면, 충분한 휴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여건이 안되면 중간중간 짧게 쉬어주는 것도 피로회복에 꽤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업무 중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짧은 시간동안 눈을 감고 쉬는 것도 좋습니다.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신체의 수분 손실을 방지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졸림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 숙면을 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식사 후에 바로 누워서 쉬지 않고 산책을 하거나, 일상적인 가벼운 운동을 한다면 식사 후의 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당장은 졸음 증상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면서 일상적인 가벼운 운동과 산책 등의 생활 습관부터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잦은 회식자리, 살겹살과 함께 구운 마늘, 살찌우는 주범?

 

살겹살과 함께 구운 마늘, 살찌우는 주범?

삼겹살과 함께 구운 마늘, 살찌우는 주범? 한국인들에게 삼겹살과 마늘은 빼놓을 수 없는 궁합입니다. 마늘은 한국의 대표적인 양념 중 하나이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고기 요

daily-f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