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펜의 효능 및 일일 섭취량
라이코펜은 베타카로틴과 마찬가지로 식물의 색소 중 하나이며, 천연 항산화 물질로 주로 붉은색과 주황색 채소 및 과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물질은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예방해주며 심장 건강을 유지하고, 건강한 면역 체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라이코펜은 특히 토마토에서 많이 발견되며 가장 라이코펜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 중 하나이며, 수박, 카카오, 붉은 고추, 붉은 파프리카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귤, 파파야, 자몽, 아보카도 등 일부 과일에도 라이코펜이 존재하지만 그 양이 적은 편이어서, 라이코펜을 충분히 섭취하시려면 토마토와 같은 붉은색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코펜의 효능 및 부작용
| 라이코펜의 효능 |
심혈관 건강
라이코펜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산화 스트레스로를 낮추고, 항염증 작용을 하여 혈관 벽의 염화 작용을 감소시켜 심혈관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암 예방
라이코펜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전립선암 발생 및 진행을 예방하고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눈 건강
라이코펜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이코펜은 시신경 손상을 방지하여 녹내장 및 망막 손상을 예방하고, 노화로 인한 시력 감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 건강
붉은색을 띄는 색소이며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인 라이코펜은, 활성 산소를 억제해 피부를 윤택하게 하여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 손상을 예방하며 주름살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피부 미백과 피부 보호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기타 건강상의 이점
라이코펜은 각종 염증성 질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라이코펜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라이코펜의 부작용 |
과도한 섭취시 피부색 변화
라이코펜은 일반적으로 식품으로 섭취시 안전하지만, 과도한 양을 섭취시 피부가 주황색, 빨간색으로 변하는 라이코펜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 허브, 보충제, 알코올 섭취 시 부작용 증가
아스피린, 항응고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항염증제와 특정약물과 복용시, 출혈 위험 증가 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복용하시는 분들은 라이코펜을 복용하시면 저혈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암, 천식,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허브들과 같이 혼합해서 드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베타카로틴, 루테인, 칼슈과 같은 특정 보충제를 함께 섭취하시게 되면, 라이코펜의 흡수량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시면 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을 높혀 질병에 대한 예방 및 보호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 복용시, 조산 및 저체중 출생 위험 증가
또한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분들이 매일 보충제로 라이코펜을 섭취시, 조산 및 저제충 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있어, 가급적 섭취를 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코펜 일일 섭취량
라이코펜은 권장 섭취량이 따로 설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식단을 통하여 섭취시 평균적으로 약 2mg이 적절합니다.
식품으로 드실 경우 하루에 13~75mg, 보충제로 드실 경우 1일 2회 10~30mg이 적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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