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 작성시 주의사항

 

 

티스토리 글 작성시 주의사항

 

 

 

1. 메모장에 글 쓰고 붙이면 구글 봇이 싫어합니다.

 

 

뭣도 모르고 좀 깔끔하게 써보겠다고 메모장에 정리해서 붙였거늘,

그게 구글 봇이 "이 자식, 지가 안 쓰고, 남의 글 가져다 썼어. 문제 있어!"라며

기피하는 글이 될 줄 몰랐습니다.

 

글쓰기 하면 저 위에 기본모드->html로 들어가면

지금 내가 쓴 글 상태를 볼 수가 있는데요.

 

지금처럼 그냥 블로그에 직접 글을 쓰면

그냥 p태그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p태그깔끔 아무 문제 없음

 

그러나 제가 만약 메모장에 있는 글을

붙여 넣으면 아래 꼴이 납니다.

 

똑같은 글인데 잠깐 메모장에 옮겼다가

복사 붙여 넣어도 저렇게 됩니다.

 

span 태그, 문제

 

갑자기 글 사이사이에 <span></span> 이상한 게 붙어있고,

나중에는 &nbsp; 얘도 같이 뒤섞여서

글이 대환장파티가 됩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기서 지워주면 됩니다.

 

요상한 문자들

요상한 문자 지우기

 

그런데 일일이 지우면 너무 힘듭니다. 그래서 간단한 방법을 찾다 보니

감사하게도 블로그 선배님들이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편하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아래사이트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https://removelinebreaks.net/

Remove Line Breaks

 

여기 들어가셔서 쓰신 글을 저기에 넣어서

p태그로 바꾸어주는 방법입니다.

 

removelinebreaks

완성된 p태그

저 위에 빈창에 메모장, 워드나 에버노트에 메모해 뒀던 것들을 붙여 넣고,

아래 p태그를 체크하고 파란 줄 convert를 눌러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아래에 p태그로 생성된 메모를 복사해서 티스토리로 돌아가,

아까의 html창에 넣어주면 됩니다.

 

p태그 붙여넣기

저렇게 붙여 넣고 기본모드 갔다가 다시 html로 들어가 보면,

깔끔하게 다른 p태그들처럼 변경되어 있습니다.

 

이거 뭐야, 모양 이상하다고, 전혀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잠깐 나갔다가 다시 html 들어가면 지가 알아서 적용해 놓습니다.

 

구글은 참 치밀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블로그에 내가 직접 쓴 글만 인정하겠다는 집념이 느껴집니다.

 

 

 

2. 이미지 넣을 때 한 장만, alt태그 넣어주기

 

 

원래 티스토리 글 쓸 때 애드센스 합격하고 싶으면

이미지 한 개 이상 넣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alt태그 넣는 법 봤는데,

html에 직접 넣는 것보다 훨씬 쉬운 방법이 있더라고요.

 

alt태그 넣는법

이미지 넣으면 톱니바퀴 눌러서 이름 입력해 주면 alt태그 입력 끝입니다.

 

아래 이름도 넣어주시면 좋고요.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해서 넣는 거라서,

어떤 이미지인지 자세히 적어주면 구글 봇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1. 구글 seo 최적화하기

 

1. 글은 1000자 이상, 사람인 글자수 및 맞춤법 체크하면서 작성하기.

 

2. EAT에 맞춰서 작성하기

 

E - Expertise 전문성

A - Authoritativeness, 권위성

T - Trustworthiness 신뢰성

 

구글 봇은 다른 일반 문서들과 똑같은 글들 싫어한다고 합니다.

되도록 자기 경험이나, 생각이 들어간 글들을 좋은 글로 본다고 합니다.

 

 

3. 구글 서치 콘솔, 애널리틱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각종 포털에 내 사이트 등록하기

 

막 시작하면, 방문자 수도 적고, 글도 적다고 구글 서치 콘솔이 일을 안 합니다.

글 쓰고 난 후 자주 구글 서치 콘솔 들어가서, 색인요청을 해줘야 봇이 일을 합니다.

 

 

4. 키워드 찾고, 주제 선정해서 꾸준히 포스팅하기

 

블랙키위나 키워드 관련 해외 사이트들을 찾아가면서 키워드를 추천받거나,

주제를 선정해서 글을 20개 이상 쓰고 애드센스 신청을 합니다.

 

되도록 먼저 신청하시고 기다리시면서 계속 꾸준히 쓰시는 게 좋습니다. 

애드센스 검토가 2주 이상 걸려서 먼저 신청하고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깨달은 점

 

티스토리는 그냥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렇게 매일 하나씩 배우고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도 블로그 한 번 해볼까 하고 지금 막 시작하시는 분들, 왕초보인 분들,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